책이야기/박윤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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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 박윤선의 요한계시록 강해책이야기/박윤선 목사 2014. 11. 7. 18:05
박윤선 목사가 지극히 사랑했던 책, 요한계시록 “펴놓고 믿으라.” 우리는 보통 요한계시록이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 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위해 주신 책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라면 이 계시록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유익이 많고, 또 계시록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사탄과 이단에게서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오늘날 특별히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웠다고 많이 생각합니다. 불신자들 역시 종말이 되었나보다 하고 생각할 정도로 세상 분위기가 어두운 때입니다. 이렇게 캄캄해 오는 때인데도 계시록을 보지 않고 앉아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알아야지 성경을 모르면 어떻게 진리를 분변합니까? 진리를 분변하지 못하면 별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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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박사 로마서 강의책이야기/박윤선 목사 2013. 11. 8. 15:38
“기독교를 믿은 뒤 얼마 지난 다음 기독교에서 해방되면 기독교인으로서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고, 그런 다음에 다 길러 놓으면 독수리 새끼처럼 날아서 가고 싶은 데로 갈 수 있다는 듯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명상이나 여타의 선한 사업에 치중하면서 보혈을 잊을 정도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큰 잘못입니다. 기독교는 자초지종(自初至終) 보혈입니다. 보혈을 떠난 감사가 없고 보혈을 떠난 봉사도 없습니다. 보혈을 떠난 선행도 없습니다.” (본문 중에서) 정암 박윤선 목사님은 평생 3가지 사역에 힘쓰셨습니다. 주석 집필, 신학생 교육, 설교 사역이 그것입니다. 이 모든 사역은 결국 하나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한국교회에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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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과의 만남2 - 교회개혁과 개혁주의 신학책이야기/박윤선 목사 2013. 6. 12. 11:17
산처럼 움직이지 않는 든든한 표준 한번 결정하면 번복이 안 되는 개혁자신학교를 지키는 것이 내 소명이라고 밝힌 교장개혁주의에 생명을 불어넣은 한국적 개혁신학자무디처럼 성경만 연구하겠다고 결심한 성경주석가한국교회 공동의 재산으로 남겨진 박윤선 성경주석 대담자 안만수 목사는 5년여 동안 박윤선 목사에게 영향을 받은 이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그들이 고백하는 내용을 2권의 책에 담았다. 고신, 총신, 합신 출신 목회자들뿐 아니라 각계각층에 있는 여러 인사들 88인의 고백이 담겨 있다. 그들의 결론은 박윤선 목사는 자신을 다 내어준 사랑의 신학자요 산처럼 움직이지 않는 든든한 표준이라는 것이다. “일부 학자들의 이야기에서 ‘박윤선 신학은 창조성이 결여되어 있고, 전문성이 너무 없다’는 일련의 비평들을 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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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과의 만남1 - 신앙의 삶과 그의 목회책이야기/박윤선 목사 2013. 5. 23. 16:18
자신을 다 내어준 사랑의 신학자까막눈 부인을 숭실학교까지 공부시킨 아내 사랑기도를 성실하게 하며 신학을 한 실천적 신학자가식 없고 어린아이처럼 진실하게 살아낸 인격자죽음을 앞두고 설교를 못 하니 참 괴롭다고 토로한 설교자아, 선교사로 가고 싶다 한 선교 신학자 대담자 안만수 목사는 5년여 동안 박윤선 목사에게 영향을 받은 이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그들이 고백하는 내용을 2권의 책에 담았다. 고신, 총신, 합신 출신 목회자들뿐 아니라 각계각층에 있는 여러 인사들 88인의 고백이 담겨 있다. 그들의 결론은 박윤선 목사는 자신을 다 내어준 사랑의 신학자요 산처럼 움직이지 않는 든든한 표준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아마도 크고 작은 ‘불편함’도 느낄 것입니다. 여기 등장하는 증인들은 어떤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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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 - 그 명령을 지키라 (박윤선 목사 디모데전서 강의)책이야기/박윤선 목사 2013. 2. 6. 16:06
교회 건축은 교회당 건축과 동의어인가?지금 한국교회는 부흥기를 지나 침체기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에 꼭 필요한 화두는 어떻게 하면 교회를 바람직하게 세울 것인가 하는 물음이라고 여겨집니다. 일반적으로 ‘교회건축’이라는 말은 ‘교회당건축’이라는 말과 동의어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교회당 건축이란 신자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사귐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인 까닭에 교회 건축과 동의어가 될 수 없습니다. 교회 건축이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회당 건축은 교회 건축에 포함되는 일부일 뿐입니다. 이제 우리는 교회를 세워나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박윤선 목사님은 한국교회의 영원한 스승이라고 할 만합니다. 그분의 필생의 과업인 성경주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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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되기 원합니다.책이야기/박윤선 목사 2012. 12. 21. 15:00
강요처럼 들리지 않는 설교회개와 결심과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설교박윤선 목사가 외치는 개인신앙과 교회생활의 가르침신자로서 산다는 문제는 성경이 교훈하는 두 가지 큰 내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두 내용은 믿음과 행함입니다. 박윤선 목사는 이 둘의 관계를 이렇게 가르칩니다. “믿음은 행함 가운데서 성장합니다.” 따라서 이 믿음과 행함의 문제는 신자의 삶에 함께 깊이 녹아나 표현되는 것이지 믿음 따로 행함 따로 분리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어느 때는 믿음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고 다른 때는 신자의 책임인 행함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이 믿음과 행함은 신자 개인의 일상생활에서도 드러나지만 교회생활에서도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씨와 같이 미약한 것이어서 그것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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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주께 맡기라책이야기/박윤선 목사 2012. 12. 20. 11:37
5분만 설교하십시오!성도들에게 기도할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 새벽기도회는 우리나라 기독교 고유의 문화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귀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집에서는 살림살이 하느라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그래서 집을 벗어나 교회에 와서는 남들이 기도하는 분위기에 도움 받아 자기도 기도할 힘을 얻으려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기도할 시간은 주지 않고 설교만 한다는 것은 안 될 말입니다. 성도들에게 기도할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 설교할 때 한 5분 동안 성경 말씀 한 곳 보고, 그 말씀을 기억할 정도로만 조금 말씀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간청하는 기도를 해야 하는데 언제 하겠습니까? 목회자에게는 새벽, 심방 설교용성도에게는 매일의 큐티용 제1부 말씀 달고 오묘한 말슴 회개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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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책이야기/박윤선 목사 2012. 12. 20. 11:35
5분만 설교하십시오!성도들에게 기도할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 새벽기도회는 우리나라 기독교 고유의 문화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귀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집에서는 살림살이 하느라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그래서 집을 벗어나 교회에 와서는 남들이 기도하는 분위기에 도움 받아 자기도 기도할 힘을 얻으려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기도할 시간은 주지 않고 설교만 한다는 것은 안 될 말입니다. 성도들에게 기도할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 설교할 때 한 5분 동안 성경 말씀 한 곳 보고, 그 말씀을 기억할 정도로만 조금 말씀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간청하는 기도를 해야 하는데 언제 하겠습니까? 제1부 고난 고난은 찾아온다.두려워 말고 대결하라하나님께서 도우신다고난에는 유익이 있다 제2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