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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을 아끼라》박윤선 지음
    책이야기/박윤선 목사 2016.01.15 11:51





    이 책은 정암 박윤선 목사의 신약 설교집의 두 번째 권입니다. 도서출판 영음사가 공관복음에서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163편이나 되는 정암의 설교를 두 권으로 편집하여 출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각 권에는 약 80여 편의 설교가 신약성경의 순서에 따라 실려 있습니다. 80여 편이나 되는 설교를 한 권에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은 각 설교가 그리 길지 않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설교는 세 페이지 정도의 분량입니다. 그럼에도 모든 설교에는 탄탄한 성경 주해와 통찰력 있는 적용점이 누락되지 않고 담겨 있습니다. 본서는 특히 다음의 독자층을 염두에 두고 출판되었습니다. 

     첫째, 새벽 설교를 준비하는 말씀 사역자들을 위한 설교집입니다. 정암은 자신의 신구약 주석에 많은 단편 설교문을 포함시켰습니다. 그 목적은 설교자들을 돕기 위함이었습니다. 정암은 평소 제자들에게도 자신의 성경 주해와 설교문을 그대로 강단에서 활용해도 좋다고 종종 권면했습니다. 

    둘째, 가정예배나 소그룹 모임에서 성경 본문을 공부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설교집입니다. 이 책에 실린 정암의 설교는 잘 알려진 성경 본문에 대한 짧은 주해입니다. 특히 설교 제목과 본문의 소제목들은 각 본문의 핵심적인 주제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 6장 1-15절 설교에서 정암은 “오병이어의 이적이 가르치는 교훈”을 다음 세 가지 소제목으로 요약합니다. 첫째, 교회 일은 사람의 타산으로 하지 못함(7절 참조). 둘째, 적은 것이라도 주님께 바치면 그것이 큰일을 이룸. 셋째, 주님은 큰일하신 때에 기도의 장소를 찾으셨음. 정암이 세 가지 교훈을 두 페이지 설교 안에서 통찰력 있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소그룹 리더나 가정 예배의 인도자는 소제목의 주제를 따라 성경 공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인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셋째, 본서를 개인의 성경 묵상을 돕는 설교집으로 활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정암은 평소에 “계시 의존적 사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자의 경건은 철저히 계시된 성경 말씀에 의존할 때 건강하고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정암의 설교를 읽기 전에 설교 본문을 먼저 묵상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이 후에 정암의 주해 설교를 천천히 읽으며 한편으로는 통찰력 있는 주경신학자와 더불어 대화를 나누고,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과 더불어 직접 대화하면서 가장 의미 있는 개인 경건의 시간을 가질 것을 추천합니다. 163회의 역동적이며 거룩한 대화는 이를 실천하는 독자 개인의 영적인 삶을 풍요롭게 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개인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참 경건의 열매를 맛보게 할 것입니다.





    본문 중에

    “세월을 아끼라”는 것은 “기회를 구속(救贖)하라”라는 의미인데, 곧 기회가 악용(惡用)되지 않도록 구속하여 우리의 구원에 유익하도록 사용하라는 뜻이다. 우리는 구원을 받는데 총집중해야 된다. 수년 전에 삼척 탄광의 한 갱(坑)이 무너졌을 때 거기서 일하던 광부들 중 17명이 구출되고 4명은 매몰된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구조 작업을 계속한 결과 그들을 구조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 세상은 마치 무너진 탄광과 같다. 이 세상은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가 아니다. 우리는 잠시 나그네 생활을 하다가 이 세상을 떠날 것이므로 누구든지 이 세상에 소망을 두어서는 안된다.(54쪽, “세월을 아끼라” 중에서)

    이것은 부모를 부모답게 대우함이다. 부모가 잘할 때에 자식으로서 부모를 공경하기는 쉽다. 그러나 부모가 잘못할 때에도 그가 그 부모를 공경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가 그때에도 그 부모를 공경해야 된다. 우리는 이 점에 있어서 요나단을 본받아야 된다. 요나단은 자기 부친 사울이 의인(義人) 다윗을 죽이려고 하였을 때에 다윗을 보호해 주면서도 그 부친을 멸시하거나 반역하지도 않았다. 삼상 19:1-5을 보면,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함을 그가 알고 다윗더러 숨으라고 하였고, 또 자기 부친 사울에게 다윗을 죽이는 죄를 범치 말라고 충고하였다. 삼상 20:32 이하를 보면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할 때에 요나단은 그를 만류하면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는 뜻으로 만류하였다. 요나단은 이와 같이 하면서도 자기 부친을 대항하거나 반역하지 않았고 자기 부친과 함께 전쟁 마당에서 죽었다(삼상 31:2-6).그리고 “약속 있는 첫계명”이란 뜻은 “잘됨”과 “장수함”이다(3절. 참조, 신 5:16). 잘되지 않으면서 오래 사는 것은 복이 되지 못한다. 그러나 잘되면서 장수함은 복이다. 그러면 부모를 공경하면 왜 장수하게 되는가? 부모를 공경함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덕에 이르는 통로이기도 하다. 부모를 공경한다고 함은 생명의 근본을 존중히 하는 행동이며, 근본을 존중히 하는 마음은 모든 생명의 근본이신 하나님(시 36:9)을 공경하는 행위이다. 레 19:32에 말하기를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한다. 생명의 근원을 존중히 하는 마음은 하나님을 근본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믿음의 한 방면이기도 하다.(61-62쪽, “효행에 대하여” 중에서)






    박윤선 

    박윤선은 말씀과 기도에 사로잡힌 목사요 신학자이다평안북도 백량면의 어느 해변 마을에서 어렸을 때 한학을 배웠다. 17세 되던 해 마을에서 6km 떨어진 동문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선천의 신성중학교 3학년 시절에 네 손에 들고 있는 성경이 하나님이 계신 증거니라라는 세미한 음성을 들은 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숭실전문학교와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다닐 때 그의 신앙은 보수주의이면서 주관적 체험을 탐구하는 수준이었고 미국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학 연구를 하면서 비로소 개혁주의 신앙을 갖게 되었다귀국 후 평양 장로회신학교만주 봉천신학교부산 고려신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네덜란드에 잠시 유학을 다녀온 후 서울의 총회신학교와 합동신학교(현 합동신학대대학교)에서 가르쳤다밖으로는 자유주의 신학안으로는 교권주의에서 벗어나 참된 개혁주의 신앙을 세우는 일에 평생 혼신을 다해 온 목사요 신학자이지만 이론만이 아닌 말씀 전파와 성경주석 저술을 평생의 과제로 여기고 40여 년에 걸쳐 성경 전권을 주석 완간함으로써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강단 사역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제목: 세월을 아끼라

    저자: 박윤선

    정가: 9,000원

    페이지: 272쪽

    판형(형태): 140*210mm(무선)

    출간일: 2015년 12월 30일

    ISBN: 978-89-7304-116-9 (04230)

        978-89-7304-113-8 (세트)

    분류: 설교/강해





    차 례


    고린도후서

    01. 고난의 의의(意義) w 고후 1:3-19 w

    02. 설교자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 w 고후 2:12-17 w

    03. 새 언약의 일꾼 w 고후 3:1-11 w

    04. 몸을 떠날 수 있는 담력 w 고후 5:8-10 w

    05. 우리를 강권하시는 사랑 w 고후 5:14-17 w

    06. 근심의 두 가지 종류 w 고후 7:9-11 w

    07. 연보에 대하여 w 고후 9:1-15 w

    08. 바울의 삼층천 체험 w 고후 12:1-5 w


    갈라디아서 ~ 데살로니가전서

    09. 성령을 받은 자 w 5:22-24 w

    10. 기독신자의 시간 관념 w5:15-21 w

    11. 세월을 아끼라 1 w 5:15-21 w

    12. 세월을 아끼라 2 w 5:15-21 w

    13.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w 5:15-21 w

    14. 세월을 아끼라 w 5:15-21w

    15. 효도에 대하여 w6:1-3 w

    16. 보수주의의 단합의 필요성 w 2:1-4w

    17. 주 안에서 기뻐하자 w 4:4-7w

    18. 향기로운 제물 w4:15-20 w

    19. 기도에 대하여 w4:2-3 w

    20. 성직의 존귀성 1 w 살전 5:12-13 w

    21. 성직의 존귀성 2 w 살전 5:12-13 w

    22. 우리의 세 가지 할 일 w살전 5:16-18w

    23. 감사에 대하여(맥추절) w 살전 5:18 w


    디모데전후서·디도서

    24. 기도가 목표한 세계 w 딤전 2:1-7 w

    25. 기독신자들의 힘쓸 것 두 가지 w 딤전 4:1-2 w

    26. 존경 받을 성직자 w 딤전 5:17w

    27. 하나님의 사람의 세 가지 할 일 w 딤전 6:11-12 w

    28. 하나님의 사람 w 딤전 6:11-14 w

    29. 참된 생명을 얻으라 w 딤전 6:17-19 w

    30. 디모데로 인한 바울의 감사 w 딤후 1:3-5 w

    31. 주님을 위하여 고난을 받을 자에게 필요한 은혜 w 딤후 1:7-8 w

    32. 복음 진리를 보수(保守)함에 대하여 w 딤후 2:1-2 w

    33.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교역자가 되자 w 딤후 2:14-18 w

    34. 우리의 힘쓸 것 w 딤후 2:15w

    35.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w 딤후 2:19 w

    36. 성경 진리를 확신함에 대하여 w 딤후 3:14-17 w

    37. 성경의 실제적 유익 w 딤후 3:14-17 w

    38. 성경에 대하여 w 딤후 3:16-17 w

    39. 엄한 명령 w 딤후 4:1-5 w

    40. 죽을 때에 소망을 가지는 교역자 w 딤후 4:6-8 w

    41. 바울이 임종시에 체험한 구원관 w 딤후 4:16-18 w

    42. 그레데 섬에 있었던 거짓 스승들의 특징 w 1:12-16 w

    43. 청년들에 대한 지도 방법 w 2:6-8 w

    44. 선한 일에 열중하자 w 2:11-14 w

    45. 은혜로 바로 살자 w 2:11-14 w

    46. 사람 사랑하시는 하나님 w 3:3-7 w히브리서

    47. 은혜를 보존하자 w 2:1-4 w

    48.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하여 w 5:7-10 w

    49. 두 종류의 기독 신자들 w 5:11-14 w

    50. 소망을 따라가는 생활 1 w6:11-16 w

    51. 소망을 따라가는 생활 2 w6:17-20 w

    52. 그리스도의 피의 댓가 w9:11-14 w

    53. 그리스도의 피의 대가(代價) w 9:13-14w

    54. 신자들이 세 가지 힘쓸 것 w 10:19-25 w

    55. 교회 성립의 삼대 요소 w 10:23-25 w

    56. 모세의 믿음을 배우자 w 11:24-29 w

    57. 주님을 볼 수 있는가 w 12:14w

    58. 순종의 대상이 될 만한 교역자 w 13:17w

    59. 순종의 필요 w13:17 w

    60. 교회의 인도자 w 13:17 w

    61. 영혼을 위하여 일하자 w 13:17w

    62. 양 떼가 복종할 만한 목자 w 13:17w


    야고보서 ~ 요한계시록

    63. 기도자의 마음 자세 w 1:5-8 w

    64. 마귀의 시험을 이기자 w1:12 w

    65. 시험을 이기자 w 1:12-15 w

    66. 시험에 대하여 w 1:12-15w

    67. 행하는 자가 되자 w1:22-27 w

    68. 겸손에 대하여 w 4:6-10 w69. 자라나자 w 벧전 2:1-3 w

    70. 산 돌 w 벧전 2:4-5w

    71.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생활 w 벧전 2:4-5 w

    72. 평교인의 위치 w 벧전 2:9-10 w

    73. 깨어 기도하자 w 벧전 4:7 w

    74.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w 벧후 3:8-13 w

    75. 하나님의 사랑 w 요일 4:9-18 w

    76. 거짓 스승의 요소를 제거하자 w 1:8-13 w

    77. 마귀를 꾸짖으소서 w 1:9 w

    78. 이단(異端)을 멀리하자 w 1:10-13w

    79. 죽도록 충성하자 w 2:8-1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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